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란?(우한폐렴이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란?(우한폐렴이란?)

최근 중국 우한을 기점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 대 인간 전염성도 인정했는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소문이 무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란?(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로 명명됐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 감염될 수 있는데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오기도 합니다. 

예컨대 사스(박쥐와 사향고양이)와 메르스(박쥐와 낙타)가 이에 해당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전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입니다.

(HCoV 229E, HCoV NL63, HCoV OC43, HCoV HKU1, SARS-CoV, MERS-CoV, 2019-nCoV)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보통 약 7~14일 잠복기를 갖습니다.

그 후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합니다.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와 예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습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렇기에 예방이 중요한데요.

먼저,중국 우한을 방문을 피하고, 우한을 방문한 사람과도 접촉을 삼가해야합니다.

더 나아가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피해야합니다.

또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해야합니다.

만약,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