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만능 야채 양파 효능 TOP6(양파 보관&양파 활용 방법)
양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양파는 90%가 수분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어 예부터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사용됐습니다. 그렇다면 양파의 주요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혈관을 청소해 주는 혈관 청소부!
양파는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분해하는 퀘르세틴(quercetin),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막는 알리신(allicin)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류를 개선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양파를 10주 동안 섭취한 그룹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6%, 동맥경화지수15% 감소해 양파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혈당 조절
양파 속 미량 무기질인 크롬(chromium)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한다. 따라서 포도당을 혈액에서 세포로 운반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를 유발한 실험쥐에게 양파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30분 후 혈당 수치가 무려 19% 감소했다고합니다. 결과적으로 양파가 혈당 상승을 완화해 당뇨 개선을 돕는다고 합니다.
3. 암 예방 및 치료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 황화아릴, 식이섬유 등은 생리현상에 영향을 미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양파 속 퀘르세틴이 발암물질의 활성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효소작용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또 중국 의과대학 제1 부속병원이 실시한 연구에서 양파와 마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79% 낮았습니다. 세계암연구재단은 조사를 통해 양파 같은 백합과 채소가 위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 염증 완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은 뛰어난 항염증 작용으로 세포 내 염증 및 상처 치료를 돕습니다. 영국 식품연구소에서는 양파 속 퀘르세틴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만성염증을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양파에 풍부한 비타민 C 역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피부염, 비염, 잇몸 염증, 관절염 등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 예방에 양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의과대학이 50세 이상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번 이상 양파를 섭취한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또는 그보다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골밀도가 평균 5% 높았다고합니다. 양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양파를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골절 위험이
20%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그 외 효능들
양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하며, 매운맛을 내는 황화아릴(arylsulfide)은 | 체내 지방합성 효소를 억제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 또한 퀘르세틴은 체내에서 해독 효과를 발휘해 니코틴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꾼다.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하는 알리신은 불면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그 밖에도 항균, 항 알레르기, 자양강장, 발한작용 등
양파의 다양한 효능들이 보고되었습니다.
TIP. 양파 보관 & 활용 방법
양파는 수분 함량 많아 밀봉하면 쉽게 썩습니다. 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되 양파가 서로 맞닿아 있으면 쉽게 습기가 차므로 끈으로 양파 사이를 묶어 서로 닿지 않게 해야합니다. 퀘르세틴을 비롯해 식이섬유,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고합니다. 그렇기에 깨끗이 씻은 양파 껍질을 말린 후 물에 끓여 차게 마시거나 밥을 지을 때 밥물로 사용하는 것도 좋고 수육을 삶을 때 통채로 넣어서 같이 삶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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