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로 징역?
배우 이열음씨가 태국 국립공원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대왕조개를 취식했기 때문입니다.
대왕조개는 멸종위기 보호종이라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단순히 일열음씨의 문제가 아니라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열음씨는 나이 23세살의 배우로 2013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가족을 지켜라', 영화 '더 킹' 등에서 열연했습니다.
이열음씨는 SBS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편에 출연했는데요.
지난달 29일 방송된 태국 남부 트랑지방의 꼬묵섬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열음은 먹거리를 찾기 위해 인근 바다로 향했습니다.
바다에서 수중에서 대왕조개 3개를 채취했는데요.
채쥐한 대왕조개를 출연진들이 함께 먹는 장면까지 방송에 나왔습니다.
더불어, 조개껍질을 접시로 사용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송이 태국 SNS에 빠르게 퍼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 대왕조개가 멸종위기 보호종 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책임자인 나롱 꽁 이아드는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두 가지 혐의로 이열음을 고발했습니다.
방송이 문제가 되자 제작진은 빠르게 사과를 했는데요.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범죄 행위이고 우리는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것”
“이씨가 태국에 없더라도 경찰이 그를 찾아낼 방법을 찾을 것”
이열음이 채취한 대왕조개는 평균 수명이 100년 이상인 멸종위기의 보호종 인데요.
불법 채취 시 2만바트(약 76만 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들은 네티즌들은 이열음씨의 억울한 상황에 공감하고 있는데요.
“현지 코디네이터와 제작진이 책임져야 할 일”
"이열음은 대왕조개가 보호종인 줄 몰랐을 것이며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했을 것"
현재 이열음측은 제작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합니다.
또한 별도로 태국측으로부터 연락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합니다.
과연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며 부디 무사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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