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Life Information

태풍 경로, 다나스 어디로?

태풍 경로, 다나스 어디로?


우리나라 장마하면 생각나는 태풍

올해들어 첫 태풍이 상륙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인근까지 다가왔다는데요.

제 5호 다나스의 뜻과 태풍 경로 등에 대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태풍의 이름은 아시아태풍위원회에 가입한 

14개의 국가에서 10개씩 태풍의 이름을 제출해 사용합니다.







총 140개의 이름이 28개씩 5개 조로 구성 순차적으로 태풍의 이름이 쓰이는거죠.

여기에는 우리나라와 북한도 포함되어

태풍의 이름에는 한글 이름이 20개가 있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는 19일 오후 4시기준으로 

중심기압이 990 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24m/s의 소형 태풍입니다.

태풍 다나스는 오후 9시쯤 서귀포 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20일 3시쯤에는 서귀포 서쪽 약 160㎞ 부근 해상에 도달 예정입니다.






이렇게 제5호 태풍 `다나스`의 태풍 경로는

20일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가 태풍 결로의 영향권안에 들자

정부와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를 가동된 상태이고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은 정부 차원의 

최고 수준 재난 대응 태세로 전환했습니다.






태풍 `다나스`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까지

최고 700㎜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15개 항로 24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항공기도 4편이 결항상태입니다

지리산과 한라산 등 6개 국립공원 159개 탐방로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