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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200년 비밀을 간직한 3대 정원 : 성락원위치, 예약방법, 입장료 등

[성락원] 200년 비밀을 간직한 성락원 개방(국내 3대 정원)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부용동과 함께 국내 3대 정원으로 불리는 성락원이 200년 베일을 벗었습니다.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정원이라고도 하니 그 모습이 심히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성락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성락원(城樂園)이란?


"성밖에서 자연을 누린다"라는 뜻의 성락원은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으로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1877∼1955)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심상응의 후손인 고(故) 심상준 제남기업 회장이 1950년 4월 사들여 관리해오고 있다고합니다.



 


성락원은 암반과 계곡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리고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해

 조선시대 정원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성락원 내 연못에는 추사 김정희가 새긴 글씨도 바위에 새겨져 있다고 하니 성락원의 위용을 알 수 있습니다.







2. 성락원 위치


성락원은 한성대역근처로 서울 성북구 북한산 자락에 16,000㎡(축구장 2개 크기) 규모이고

1790년대 황지사라는 인물이 처음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성락원 개방 일정 및 입장료


성락원은 현재 개인소유로 서울시와의 협의하에 임시 개방 중이라고 합니다.


일정: 2019년 4월 23일 ~ 6월 11일 까지 임시 개방하고

주 3일(월·화·토) 20명씩만 관람객을 받을 예정

(2020년 가을 쯤 상시 개방 계획)



관람 예약: 한국가구박물관 대표전화(02-745-0181)와 

이메일(www.info.kofum@gmail.com)을 통해 신청 


입장료: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