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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중단 촉구 킴베이싱어는 누구?

개 식용 중단 촉구 킴베이싱어는 누구?


한국의 개 식용을 비판하는 배우 킴 베이싱어

그녀가 한국에 개 도살 반대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과연 그녀는 누구기에 이렇게 열성적일까요?





킴 베이싱어는 미국 영화배우입니다다.

주요작품으로는 그의 데뷔작 1981년 영화 '텍사스여 안녕'이 있고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나인 하프 위크' L. A. 컨피덴셜이 있습니다.

L. A. 컨피덴셜에서는 린 브래컨 역을 열연하여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헐리웃에서 인지도를 쌓은 그녀는 동물권 운동가로도 유명합니다.

11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 식용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에는 말들이 마차를 끄는 전통이 있지만, 젊은이들은 이를 바꿔나가려고 한다.

일본의 고래잡이, 스페인의 투우처럼 한국은 개를 먹는 전통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나아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도살금지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개 도살 반대 집회에서 “한국은 유일하게 개 농장이 있는 국가이다.

한국인이 개 식용을 중단함으로 전 세계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베이싱어는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지사와도 만남을 가졌는데요.

"동물보호는 반대하는 사람과 싸우는 것이 힘든 일"이라며

"옳지 않은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용기와 결단, 배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동물보호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관심이 많은데,

오랜 전통 때문에 순식간에 바뀌기는 어려운 것이고 서서히 바꿔나가고 있으니

기대하고 믿어주고 함께 해주면 좋겠다"며 "하나의 차이일 뿐이니

강요나 비난보다 권장하고 존중하고 같이 노력하면 된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