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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을 위한 냉동해서 재 사용해도 좋은 식품 6

냉동해서 재 사용해도 좋은 식품 6



자취생들에게 필수인 냉장고의 냉동실! 

바로 그 냉동실에는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넣어 둔 각종 음식들이 많이 있기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냉동실에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말아야할 음식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의외의 음식들 또한 냉동실에 보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합니다.

생각조차 못했던 식품들이 얼리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래 냉장보관하다 상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 중 하나인 냉동실 1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버섯


버섯을 얼리기 전에는 특별한 사전 작업이 필요합니다. 바로 버섯을 얇게 썰어야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버섯 조각끼리 서로 겹치지 않게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버섯을 잘 정렬한 접시를 냉동실에 넣고 2시간 정도 선 냉동시킵니다.



전문가들은 “냉동실 보관은 수년까지도 가능하지만 실상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식품의 질이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한다”며 “이상적인 것은 냉동보관 6개월 전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냉동된 버섯은 라면을 끓일때나 찌개 구기를 구워 먹을 때 사용하면 자취 집밥으로는 최고겠죠?




2. 달걀

 

아니? 달걀을 얼려도 된다고? 달걀이 냉동이 가능한 식품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물론, 달걀을 그대로 얼릴 수는 없습니다. 나도 속이 팽창하여 터져버리는 참사는 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달걀은 껍질을 깨고 내용물만 얼려야합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용기에 담아 얼릴 수도 있고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각각 용기에 담아 얼릴 수도 있습니다. 분리해두면 베이커리를 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용기에 날짜 라벨을 붙여놓으면 이후 사용 순서를 쉽게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3. 치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치즈를 얼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크림치즈와 같은 물렁한 치즈는 냉동실 안에서 제대로 얼려지지 않고 물기만 많아질 뿐입니다. 먹고 남은 치즈 중에 단단한 치즈 종류는 위생봉지나 용기에 담아 밀봉해서 얼려둡니다. 치즈의 늘어지는 성질이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4. 신선한 허브


바질페스토나, 허브 종류의 파스타를 좋아 하시나요? 허브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허브를 냉동실에 보관해 보세요. 허브 종류는 신선함의 지속력이 매우 짧습니다. 냉장고에 있더라도 금방 축 늘어지고 말죠. 이 까다로운 식물을 잘 다듬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보세요.


신선함에 더해 향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실에서 금방 말라 버리는 생강도 냉동보관이 가능합니다. 적당히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 두면 손쉽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5. 버터

 

치즈와 비슷하지만 다른 버터는 오래 보관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버터 통 하나만 빼고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얼려지더라도 아이스크림처럼 긁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팬에 바로 넣는 것이 걱정되신다면 칼로 깔끔히 자른 후 통에 보관 한다면 필요한 만큼 꺼내어 쓸 수 있습니다.





6. 아보카도


적당히 익은 아보카도는 구입 후 수일 내 바로 먹지 않으면 물렁해지고 상하기 쉽습니다. 비싼 재료 중에 하나인 아보카도를 상해서 못먹는다면 너무 슬프겠죠? 아보카도를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반으로 갈라 씨를 뺀 후 원하는 모양으로 썬 뒤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합니다. 아보카도 육질 위로 레몬이나 라임 즙을 짜서 뿌리는 것도 좋습니다. 향과 풍미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기에 냉장 보관보다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