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란?(정의, 원인, 증상, 치료)

콜린성 두드러기란?(정의, 원인, 증상, 치료)

콜린성 두드러기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콜린성 알러지를 겪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이 콜린성 두드러기(알러지)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콜린성 두드러기란?(정의, 원인)

기본적으로 두드러기는 전 인구의 15-20%가 일생의 한번 정도는 경험합니다. 

보통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린것과 같은 팽진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주로 피부가 몹시 가렵고 경계가 명확하게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 오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하면 나타나는 것을 지칭합니다.

2.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콜린성 두드러기는 1-2mm의 아주 작은 팽진이 다수 나타나고

그 주위에 1-2cm의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몸통에 많이 나타나고 얼굴, 손, 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팽진은 30-60분 후에 사라집니다. 

주로 피부가 따갑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더불어,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3. 콜린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 자제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여 치료합니다.